남중국해 영토 분쟁에 아세안 차원 대응 추진_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투자 중 하나_krvip

남중국해 도서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대립하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이 아세안 차원의 사태 해결을 추진합니다. 베트남 외교부는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 사회의 핵심 현안인 만큼 아세안의 회원국들과 공동으로 영유권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공동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필리핀 정부도 최근 아세안이 추진중인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결을 위한 행동수칙 초안에 합의하는 등 공동 대응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들은 오는 9일 프놈펜에서 열리는 각료급회의에서 아세안 차원의 행동수칙 최종안을 공식 추인하고 조만간 중국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