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꽃게사건 중국 공안부와 공조수사 검토 _캠페인 장난감을 기부하고 웃으세요_krvip

납꽃게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는 오늘 해양수산부가 중국 단둥에 파견한 주중대사관 해양수산관의 조사결과를 본 뒤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수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7월 텐유호 실종사건을 수사하면서 담당검사를 중국 현지로 파견해 공안부와 함께 수사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중국 현지 꽃게수집상 43살 양모씨가 현재까지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양씨와 직접 거래를 했던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양씨의 법원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