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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다른 모금운동도 열리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국민들을 돕기 위해 종교계와 문화계가 난민 돕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나신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쟁의 광기와 폭력 아래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의 어린이와 여성들을 돕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섰습니다. 음악과 퍼포먼스, 시 낭송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이라크의 참상을 일깨웠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반전운동에 앞장섰던 정치인들이 난민 돕기에 참여했습니다. ⊙손병휘(가수): 저희들의 생각과 주장을 저희들이 갖고 있는 예술의 힘으로써 발휘해 보고 싶었고요. 또 동참을 촉구하면서 이라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자: 문화예술인들은 애장품을 아낌없이 자선경매에 내놓아 정성을 보탰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은 앞으로 이라크 난민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과 반전평화운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라크 난민 돕기에 종교인들도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한기총은 다음 달 말까지 성금과 의약품, 생필품을 기탁받아 이라크 난민촌 등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천일(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요르단 국경에 있는 난민촌 혹은 현장에 갈 수 있으면 가서 그리고 갈 수 없으면 구호단체를 통해서 저희들이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평화에 대한 모두의 소망이 난민 돕기 운동으로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