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경안천 홍수주의보 발령_그루멕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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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경기 남부에서도 많은 비가 내려 한강 곳곳의 수위도 많이 올라가면서 홍수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 부근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용덕 기자,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렸는데 그쪽 하천 수위는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경안천은 경기도 용인에서 시작해서 광주를 거쳐 팔당호와 한강으로 이어지는 상류 지역인데요.

지금 보시다시피 오전까지 내린 비로 수위가 많이 올라오면서 하천 주변 산책로 등이 모두 물에 잠긴 상황입니다.

이곳 경안천의 수위는 오늘 오후 12시 기준으로 2.68미터인데요.

오늘 새벽 5시반쯤에는 수위가 1.5미터 정도에 불과했지만, 새벽시간 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수위가 급격히 불어났고, 오전 6시 50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 40분쯤부터는 홍수 주의 기준인 4미터를 넘겼지만, 지금은 다시 낮아지면서 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지역 곳곳에서 매몰과 붕괴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산사태로 2명이 매몰돼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였고, 광주에서도 붕괴 사고가 났습니다.

또 양평 등 지역에서는 일부 마을이 고립됐다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지역에는 지난 2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이후 5일째 장대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안성과 이천 등 다수의 이재민과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복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와 지하차도 곳곳에서도 차량 통제가 이어졌었는데요.

화성시 청원리 고속도로 주변과 동탄 지역 지하차도 곳곳의 차량 운행이 제한됐었고, 안양 대한·수촌·비산·내비산교 하부 도로 등이 통제됐었습니다,

특히 안양천과 오산천 등 상당수 시내 하천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 주변 접근이 통제됐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광주 경안천 변에서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